LX공사, 부채 취약분야 개선해 청렴정책 실행 강화

입력 2025-09-22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상경영 반부패추진단 회의에서 ‘LX 청렴인증제도’ 우수 청렴정책으로 인증된 8건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LX공사)
▲비상경영 반부패추진단 회의에서 ‘LX 청렴인증제도’ 우수 청렴정책으로 인증된 8건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LX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경영위기와 관련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에 나선다.

LX공사는 22일 본사에서 비상경영 반부패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LX 청렴인증제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렴인증제도는 LX공사의 전 부서에서 경영위기 속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지난 1년간 적극적으로 추진한 청렴정책 중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올해 총 22건이 인증됐다. 이 중 8건이 우수 청렴정책으로 인증됐다.

주요 우수 청렴정책으로는 △청렴 기반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 △글로벌 청렴 파트너십 프로그램 △CS & 청렴 모니터링을 통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으로 경영위기 속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 부서 부패 취약분야 실행 과제 점검 및 신규 부패 취약분야 도출, 청렴정책의 체계적 관리와 유지 방법 등이 논의됐다.

LX공사는 앞으로도 비상경영 반부패추진단 회의를 통해 경영위기와 관련된 부패 취약분야를 적극적으로 도출하고 개선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LX인이 주체가 되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청렴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고강도 혁신이 필요하다”며 “반부패·청렴정책을 기반으로 하는 경영정상화의 길에 임직원이 하나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47,000
    • +2.97%
    • 이더리움
    • 4,858,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871,000
    • -1.02%
    • 리플
    • 3,173
    • +2.35%
    • 솔라나
    • 208,500
    • +2.91%
    • 에이다
    • 703
    • +7.99%
    • 트론
    • 417
    • -1.42%
    • 스텔라루멘
    • 375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1.7%
    • 체인링크
    • 21,710
    • +5.8%
    • 샌드박스
    • 218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