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삼성SDI, 4분기 실적 반등 기대…목표가 24만 원”

입력 2025-09-22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만 원으로 제시했다. 전날 종가는 20만3000원이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22일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겠지만 보상금 1000억 원 반영으로 수익성이 소폭 개선될 것”이라며 “유럽향 EV 배터리 출하 확대와 미국 스타플러스에너지(SPE) 공장의 ESS 전환 효과로 4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은 삼성SDI의 3분기 매출을 3조2900억 원, 영업손실을 3187억 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 증가하지만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 다만 2분기 영업손실(3978억 원)보다 폭이 줄어드는 등 손익 개선이 전망된다.

사업부별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HBM(고대역폭 메모리)향 소재 출하 증가로 실적을 뒷받침하고 소형전지도 EV·BBU향 판매 회복으로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ESS는 미국 관세 인상(10%→15%) 여파로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하고, 각형 EV 배터리는 유럽향 판매 회복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됐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는 SPE 공장의 EV 라인을 ESS로 전환해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고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수령도 가능할 것”이라며 “유럽 고객사향 출하 확대와 함께 실적 반등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시멘트 사일로’ 사라진 광운대역 일대, ‘직주락 도시’ 꿈꾼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⑰]
  • 루키에서 거물까지…자본시장 허리 키우는 ‘GP 육성 사다리’ [국민성장펀드 운용전쟁] 上-④
  • 외국인 효과·소비 회복에 K-백화점 함박웃음⋯2분기에도 실적 ‘청신호’
  • 용산 전용 105㎡ 19억대 ‘줍줍’ 기회…'호반써밋에이디션' 무순위 청약
  • 대법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투자한 JYP에 15억 배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75,000
    • +0.22%
    • 이더리움
    • 3,403,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0.68%
    • 리플
    • 2,148
    • -0.69%
    • 솔라나
    • 141,100
    • -0.98%
    • 에이다
    • 406
    • -1.22%
    • 트론
    • 518
    • +0.58%
    • 스텔라루멘
    • 243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10
    • +0.48%
    • 체인링크
    • 15,450
    • -0.39%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