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AI 혁명”...경기도, ‘AI Connect 2025’ 개막ㆍ미래를 체험하는 가장 큰 무대

입력 2025-09-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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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병 국장 “AI, 행정혁신과 사회문제 해결의 열쇠 될 것”

▲AI CONNECT with G-FAIR 2025 행사 포스터 (경기도)
▲AI CONNECT with G-FAIR 2025 행사 포스터 (경기도)
경기도가 AI와 실생활의 융합을 주제로 한 대규모 행사를 연다. 도민 누구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산업·행정·일상 속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AI Connect with G-FAIR 202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AI Connect’는 급속히 다가오는 AI 시대에 대응해 도민이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활용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컨퍼런스 △AI 체험부스 △데이터 정책 발표대회 △소버린 AI 홍보존 등이다.

첫 번째 세션은 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프로그래밍 유튜버 조코딩의 ‘AI를 스마트하게 즐기는 법’으로 시작한다. 이어 △김상균 경희대 교수의 ‘AI로 취업하기·진학하기’ △과학평론가 이독실의 ‘AI 활용 메타인지 학습법’ △정태익 부읽남TV의 ‘AI 시대, 자본의 이동’ 등 생활과 밀접한 강연이 이어진다.

또 한상기 테크프런티어 대표는 ‘글로벌 AI 패권경쟁과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을,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글로벌 테크 트렌드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22~23일 운영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AI 드로잉 로봇 △스마트 축구 트레이닝 △음성인식 기반 STT 기술 △맞춤형 금융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경기 소버린 AI 홍보 부스’에서는 국내 지자체 최초로 소버린 AI 기반 행정 서비스와 실시간 데이터 대시보드, 음성인식 기반 행정 대응체계 등 혁신 행정 사례를 공개한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AI의 미래를 체험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소버린 AI 도입으로 행정혁신과 산업진흥, 사회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누구나 AI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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