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상부터 세계 음료까지…관악구, 9월 다문화축제로 주민 화합 이끈다

입력 2025-09-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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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함께하는 어울림축제' 포스터. (자료제공=관악구)
▲관악구 '함께하는 어울림축제' 포스터. (자료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지역 사회 이웃으로 존중하고, 주민 간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해 보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다문화 체험 축제는 올해 관악구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기획됐으며 이달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20일에는 관악산 으뜸공원에서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가 열린다.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나라별 전통 놀이와 공예 활동을 무료로 즐기며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축제에 텀블러를 들고 오면 세계 전통 음료를 시음해 보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27일에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We路(위로) 글로컬데이’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외국인 이웃을 맞이한다. 행사에는 각국의 전통의상부터 놀이, 음식, 언어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와 인종을 넘어 서로에게 위로와 소통을 전하는 다양한 ‘We路(위로)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지역 내 글로벌 가족 지원기관들도 행사에 참여해 건강, 복지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악구의 모든 주민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더욱 성숙한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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