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대목 앞둔 백화점업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입력 2025-09-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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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 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 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추석을 앞두고 주요 백화점들이 일제히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섰다. 프리미엄 상품을 확대하고, 단독 기획 세트 및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명절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 세트 본판매를 시작한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프리미엄 라인인 ‘엘프르미에’ 선물 세트의 품질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엘 프르미에 암소한우 라인을 확대하고 물량을 전년 대비 10% 늘렸다.

롯데백화점의 바이어들이 전국의 엄선된 산지에서 수급한 신선 선물 세트도 강화했다. 1842년 창립한 브랜드 역사상 최고 숙성 연수를 기록한 ‘더 글렌리벳 55년 이터널 컬렉션’ 싱글 몰트 위스키 1병 한정으로 단독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 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 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은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 추석선물 특판 매장을 열고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의 ‘5-STAR’ 선물세트는 명절마다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신세계백화점의 간판 선물세트다. 이번 추석에는 청정해역에서 10년 이상 자란 자연산 전복만을 모아 ‘명품 자연산 왕전복 세트’를 처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명품 한우 The No.9’, ‘명품 셀렉트팜 햄퍼’, ‘명품 재래굴비 특호’ 등이 있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오동나무를 활용한 ‘컨시어지 과일 기프트’와 과일바구니를 활용한 ‘컨시어지 바구니 스페셜’을 처음 출시한다.

▲현대백화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 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 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2025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본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500여 종의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한우와 이색적인 신품종 청과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정육의 경우 환경친화적 한우 선물세트가 눈길을 끈다. 대표 상품은 저탄소 인증과 함께 친환경 축산의 최상위 단계인 유기축산 실천 농가로 인정된 전남 해남 만희농장과 현우농장의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 매’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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