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전국 조합 신입직원 공채…172명 선발

입력 2025-09-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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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10개 권역 49개 조합 지역인재 선발
이달 25일까지 서류접수…학력·연령 제한 없어

수협중앙회가 전국 수협 공개채용을 진행해 170여 명의 신입 직원을 뽑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괄 공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괄 공채는 면접을 제외한 모든 채용 절차를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제도다. 개별 채용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다.

전국 49개 회원조합에서 일반관리계 162명(일반 158명, 보훈 4명), 기술·기능계 10명 등 총 172명을 채용한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 2곳(2명) △경인 3곳(18명) △강원 6곳(23명) △충청 3곳(7명) △전북 2곳(9명) △전남 13곳(43명) △경북 7곳(16명) △경남 6곳(26명) △부산 4곳(10명) △제주 3곳(18명)이다.

학력과 연령 제한은 없다. 서류 접수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고 서류 합격자는 내달 2일 14시에 채용공고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내달 18일에는 서울에서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 시험이 실시된다.

일반관리계와 기술·기능계 부문 모두 필수과목으로 인성검사와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치러야 한다. 일반관리계는 민법, 회계학, 경영학, 수협법, 상업경제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전공시험을 보게 된다.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회원조합별 인성과 실무면접 등의 전형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10일 발표된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최일선에서 어촌과 수산업에 봉사하는 수협 직원으로 일하게 될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 절차를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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