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회장에 내부 출신…박상진 전 준법감시인 내정

입력 2025-09-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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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내정자 (사진제공=금융위원회)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내정자 (사진제공=금융위원회)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박상진 전 산업은행 준법감시인이 내정됐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박 전 준법감시인을 산은 회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산은 회장 임명 절차는 한국산업은행법 제13조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 임명하는 구조다.

박 내정자는 산은에서 약 30년간 재직하며 기아그룹·대우중공업·대우자동차 태스크포스(TF)팀, 법무실장, 준법감시인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기업구조조정과 금융법에 정통한 정책금융전문가다.

금융위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등 진짜 성장을 위한 금융정책에 맞춰 산은의 당면과제인 첨단전략산업 지원 등 정책금융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라 평가해 내정자를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제청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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