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산업은행은 'AI 코리아 펀드'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펀드 규모 2000억 원의 중형 분야의 위탁운용사로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선정됐다. 750억 원 또는 1000억 원의 소형 분야는 스틱벤처스·위벤처스·코오롱인베스트먼트·키움인베스트먼트 등 4개사가 뽑혔다.
이들은 산은의 출자금 1575억 원을 마중물로 총 52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이번 출자는 산은이 3년간 총 1조5000억 원 규모로 조성 중인 'AI 코리아 펀드'의 2차년도 사업이다.
산은 관계자는 "글로벌 AI 질서 재편 속 국내 AI 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