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신격호 롯데 다문화엄마학교’에 1억 원 전달

입력 2025-09-08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주여성·다문화 가정 대상 교육 기회 제공

▲조한봉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최병규 한마음교육봉사단 단장(왼쪽)이 7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복지재단)
▲조한봉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최병규 한마음교육봉사단 단장(왼쪽)이 7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복지재단)

롯데복지재단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및 어머니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롯데복지재단은 전일 서울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사옥에서 '2025년 신격호 롯데 다문화엄마학교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1억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한봉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최병규 사단법인 한마음교육봉사단 단장, 김성준 서울다문화엄마학교 교장 및 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신격호 롯데 다문화엄마학교는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으로 △서울 △인천 △김해 △김제 △창원 5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롯데 다문화엄마학교는 △국어 △수학 △과학 △실과 △사회 △역사 △도덕 등 초등학교 7개 과목과 한국문화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 관계형성과 정서적 지지기반 강화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한봉 이사장은 “’다문화’라는 이름으로 모인 만큼 서로 공감하며 다양성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책임이 있다”면서 “이 곳에서의 모든 경험이 여러분의 길 위에서 빛나는 별빛이 돼 비춰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2: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06,000
    • +2%
    • 이더리움
    • 4,909,000
    • +5.73%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2.9%
    • 리플
    • 3,093
    • +0.49%
    • 솔라나
    • 205,400
    • +3.32%
    • 에이다
    • 689
    • +7.49%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74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10
    • +0.3%
    • 체인링크
    • 21,140
    • +3.78%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