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평균 근속연수 12년 8개월…제약업계 최상위 수준

입력 2025-09-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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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본사 전경.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 본사 전경.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올해 상반기 기준 직원 평균 근속연수 12년 8개월로 제약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협력적이고 안정적인 조직문화의 결과로 보고 있다. 임직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사제도, 원활한 노사관계, 수평적 소통 문화, 장기근속자 지원제도 등이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유한양행은 성별·나이·직급에 따른 차별 없는 인사 정책을 시행하며, 분기별 노사협의회를 통해 근로조건 개선안을 논의한다. 또 대표이사와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원운영위원회’, 임직원 간 세대 차이를 좁히는 ‘리버스 멘토링’, 매월 진행되는 ‘리뉴얼 데이’ 등으로 수평적 기업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장기근속자에게는 퇴직금 누진제, 표창, 포상휴가 등을 제공한다. 올해 6월 창립기념일 행사에서는 10년·20년·30년 근속자 160명에게 상패와 상금, 유급휴가를 수여했다.

출산·육아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자녀 1인당 10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비롯해 출산휴가·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직장 어린이집, 임산부 전용 주차장 등을 운영 중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는 다양성과 평등을 중시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상생의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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