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체전 D-50일 맞아 K리그 경기장에서 시민 홍보 행사

입력 2025-09-0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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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운동장 전광판 및 보드운용 광고 (사진제공=부산시청 )
▲구덕운동장 전광판 및 보드운용 광고 (사진제공=부산시청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6일 오후 7시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 2 부산아이파크와 수원삼성블루윙즈 경기와 연계해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부산 개최 D-50일 기념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시민과 프로스포츠 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홍보 행사는 경기 전 시축을 시작으로 전국체전 개막을 알리고, 현장 홍보관을 통해 체전 관련 정보를 쉽게 안내한다. 또한 부산 대표 상징물인 공식 마스코트 ‘부기’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기념 촬영 포토존으로도 활용된다.

경기장 내 LED 전광판과 광고 보드를 통해 전국체전 홍보 영상이 상영되며, 부산아이파크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된다. 시축에는 2024년 경남 전국체전 3관왕 역도 스타 김수현 선수가 참여해 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하프타임에는 부산아이파크 초청으로 가수 순순희가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현장에서는 홍보 전단과 기념품을 배포해 체전의 의미와 준비 상황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전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해외 동포 선수 등 3만여 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전국 장애인체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31개 종목에 선수 등 1만여 명이 참여한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전국체전이 50여 일도 남지 않은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프로축구와 연계한 이번 D-50일 홍보 행사가 시민 참여 분위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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