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한미정상회담이 26일 오전 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시작된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26일 오전 1시 백악관에서 이 대통령을 맞이한 후 자신의 집무실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미정상회담은 30분간 진행되며 백악관 풀기자단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정상과 회담을 할 때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형식이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의미 등을 밝히는 두 정상의 모두발언에 이어 취재진과의 일문일답이 이어진다. 이 과정은 모두 생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양국 정상은 오전 1시 45분 백악관 캐비닛룸으로 이동해 오찬을 겸한 회담을 비공개로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