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 (우)김재훈 에이코어 대표이사 (에이코어 제공)
에이코어는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AI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 정부의 AI 기반 기술 성장 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해양관광 활성화 비전에 따라 추진됐으며 에이코어의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중심으로 한 AI 기반 자율주행 및 로봇 서비스 등 첨단기술의 실증과 관광 콘텐츠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재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로봇·모빌리티·가상화 기술의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완전 무인 관광 셔틀, 스마트미러 등 AI 기반의 서비스를 실증하고 관광객 데이터 및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단계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해 미래지향적 관광 기술이 구현되는 스마트관광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실용화 검토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코어는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써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와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와 콘텐츠를 교육 체험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Education+ Entertainment) 시설인 ‘멀티버스플래닛(MVP) 여수’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