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정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수요일인 20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7로 예보됐다.
전국에 구름이 가득하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충남권, 충북 중북부, 전남권, 제주도에서 소나기가 지나가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충청권 내륙과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가득해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