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영시니어 커리어 플랫폼 '원더풀시니어' 출시…"업계 최초"

입력 2025-08-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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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람인)
(사진제공=사람인)

사람인은 13일 채용 업계 최초로 영시니어를 위한 커리어 플랫폼인 '원더풀시니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더풀시니어는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영시니어들이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시니어 특화 진단 검사이다. 과거에는 적성과 역량 파악 없이 무작정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커리어 발전이 어려웠다. 원더풀시니어는 원하는 사용자에 한해 유료 진단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파악한 후 가장 잘 맞는 방향으로 이직, 전직 및 창업 등 제2의 커리어를 시작하도록 안내한다는 설명이다.

사람인의 심리검사 전문가들이 개발한 진단 검사는 △성격유형 △가치관과 장단점 △역량과 조직 적응력 △심리 및 신체 건강 상태 등을 알려주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역량 및 이직·전직 시 적합한 직군을 제안한다.

공고 매칭도 시니어들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간편하고 빠르게 이뤄진다. 진단 검사 결과와 사용자가 입력한 프로필 및 이력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이 직무 및 산업별 맞춤형 공고를 추천해준다. 매칭 적합도는 점수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공고는 직무, 근무형태, 지역, 자격증별로 직접 탐색도 가능하다.

취업 과정을 혼자서 해내기 막막한 시니어를 위한 컨설턴트와의 1대1 상담도 제공된다. 원더풀시니어에 등록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을 통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직이나 창업에 실질적인 코칭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신이 등록한 프로필과 이력서를 기반으로 상담이 이뤄져 절차도 간단하다.

사람인 관계자는 "주된 일자리 퇴직 이후에도 건강하고, 왕성한 의욕과 전문성을 갖춘 영시니어들의 새로운 커리어 여정을 안내하기 위해 사람인의 노하우가 담긴 원더풀시니어를 론칭했다"며 "향후 4060세대 영시니어의 일자리 연결과 커리어 성장을 넘어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중장년층의 행복한 인생 2막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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