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CJ대한통운, 하반기 택배 단가 하락폭 확대 예상⋯목표가↓"

입력 2025-08-11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1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주7일 배송 경험 확대를 위한 가격 프로모션 영향으로 올해 하반기 택배 단가 하락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1만5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택배 부문의 더딘 실적 개선세를 고려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0% 하향 조정했다”며 “연간 기준으로 감익이 불가피해 밸류에이션 확장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7일 배송에 따른 택배 시장점유율 확대·풀필먼트 수요 연계와 구조적 물류창고(W&D) 부문 외형 성장은 내년까지도 유효하다”면서도 “신규 서비스 확대 과정에서 택배 단가가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해 하반기 소비 회복에 따른 물동량 개선 효과가 희석되는 것은 아쉽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0.4%, 8.1% 감소한 3조484억 원과 1152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2분기 택배 물동량은 3.8% 줄고 택배 단가로 1.3%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요 대형 고객사의 경우, 택배 단가를 인상했지만 중소형 고객사의 택배 단가 하락으로 전체 택배 단가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하반기는 프로모션 지속과 소형 택배 비중 증가로 택배 단가 하락 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BM 호황에 가려진 중국의 추격…D램 기술 격차 3년 수준 [중국 반도체 굴기 2026 上]
  • 제9호 태풍 '바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美 고용 충격에 달러 약세 전환…SK하이닉스 ADR 상장, 환율 게임체인저 될까
  • 예금왕국 일본의 변신…잠자던 2300조엔 깨어난다 [일본 머니무브 ①]
  • “임기 내 팹” 외쳤지만…여의도는 정책보다 반도체 업황에 집중 [메가프로젝트와 4년 머니맵 - ①]
  • 동탄 묶자 병점·권선·남양주 들썩…규제 피한 수요 ‘풍선효과’
  • 브라질 빠진 대진표…노르웨이, 홀란 앞세워 사상 첫 8강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도 새벽 실시간 환전유동성 확보에 성패 달렸다[24시간 외환거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7.06 11: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80,000
    • +1.47%
    • 이더리움
    • 2,696,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369,100
    • +3.62%
    • 리플
    • 1,738
    • +1.28%
    • 솔라나
    • 123,000
    • +1.23%
    • 에이다
    • 286
    • +0%
    • 트론
    • 497
    • +1.64%
    • 스텔라루멘
    • 30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10
    • +2.18%
    • 체인링크
    • 12,140
    • +1.93%
    • 샌드박스
    • 76.1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