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해수욕장 무료 카약 체험 중 60대 남성 숨져

입력 2025-08-08 1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도해양레포츠센터 사고현장 (연합뉴스 )
▲송도해양레포츠센터 사고현장 (연합뉴스 )

부산의 한 해수욕장에서 무료 카약 체험을 하던 60대 남성이 구조 직후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후 2시 35분께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2인용 카약이 전복돼 60대 남성과 20대 일행이 바다에 빠졌다. 인근에서 대기 중이던 안전요원들이 곧바로 카약을 바로 세우고 두 사람을 구조했다.

사고 당시 이들은 해상에 설치된 수상 구조물 ‘폰툰’ 위로 카약을 옮기기 위해 대기 중이었다. 하지만 구조된 지 1분여 만에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두 사람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동승자인 20대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이용한 카약은 송도해수욕장 내 송도해양레포츠센터가 운영하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의 일부였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도 벌이고 있다. 한 해양안전 관계자는 "해상 활동은 순간적인 체력 소모가 크다"며 "체험형 프로그램이라도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인력과 장비가 필수"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4: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15,000
    • -0.82%
    • 이더리움
    • 2,587,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294,200
    • -2.36%
    • 리플
    • 1,684
    • -1.58%
    • 솔라나
    • 107,700
    • -3.23%
    • 에이다
    • 238
    • -1.24%
    • 트론
    • 500
    • +1.21%
    • 스텔라루멘
    • 297
    • -7.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40
    • -0.84%
    • 체인링크
    • 11,800
    • -1.01%
    • 샌드박스
    • 81.3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