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2분기 영업손실 23억 원 ‘적자전환’

입력 2025-08-08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 동기 대비 156억 원 줄어

▲신세계인터내셔날 청담 사옥. (사진제공=신세계인터)
▲신세계인터내셔날 청담 사옥. (사진제공=신세계인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매출 3086억 원, 영업손실 2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156억 원이 줄면서 적자 전환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소비 침체와 이상 기후 영향으로 패션 업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실적에 영향을 받았고, 뷰티부문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가 증가하며 일시적 손실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2분기 뷰티부문 매출은 1156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사 · 수입 화장품이 모두 호실적을 냈고, 지난해 인수한 어뮤즈는 영업이익 2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최근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가을·겨울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과 사업구조 효율화를 통해 수익 중심 성장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윌리엄 김, 김홍극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6]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43,000
    • -0.66%
    • 이더리움
    • 4,730,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1.99%
    • 리플
    • 3,120
    • -3.38%
    • 솔라나
    • 208,500
    • -1.97%
    • 에이다
    • 657
    • -1.94%
    • 트론
    • 427
    • +2.89%
    • 스텔라루멘
    • 377
    • -0.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260
    • -0.32%
    • 체인링크
    • 21,260
    • -1.16%
    • 샌드박스
    • 221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