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비서실장 "정부 재난대응시스템 24시간 가동…한미 정상회담도 철저히 대비"

입력 2025-08-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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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변인이 4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강유정 대변인이 4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4일 밤사이 호남권을 강타한 집중호우와 관련해 "정부의 재난대응 시스템은 24시간 가동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오늘(4일) 강 실장 주재로 제6차 수석보좌관회의가 열렸다"면서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특히 강 실장은 이날 7월 말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소관 지자체의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강 실장은 "지자체, 경찰, 소방서 등 공공 부문과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사전 대피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국가의 제1 책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머지않은 시간에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며 "한미 정상의 첫 만남인 만큼 경제, 안보 분야를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도 언급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실용적인 시장주의 정부라는 목표 아래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100조 원 규모의 미래전략산업 육성, 국민펀드 조성,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방안, RE100 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단 조성,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모두 기업의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계의 오랜 요구였던 최고경영자(CEO) 형사리스크 해소를 위해 경제형벌합리화 태스크포스(TF)는 지난 1일부터 가동 중"이라며 "기업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계부처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정책 효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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