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美 NFP 쇼크·PCE 상승, 국내 채권 약세 불렀다…인하 시기 관건

입력 2025-08-04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유진투자증권은 전일 국내 채권시장이 약세 마감했다고 밝혔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간밤 예상을 웃돈 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등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이에 상승한 대외 금리에 연동됐다"라며 "외국인의 3년과 10년 국채선물 순매도가 시장 약세 흐름을 견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 고용 보고서 발표, 국고채 30년물 입찰에 대한 경계감도 금리 부담을 가중했다"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한편, 미국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라며 "7월 비농업 고용(NFP) 쇼크 및 5~6월 고용 -25.8만 명 하향 조정으로 9월 인하 기대감이 커졌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기준선을 5개월간 밑돌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모습이었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2: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1,000
    • -1.55%
    • 이더리움
    • 4,615,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3.59%
    • 리플
    • 3,069
    • -0.81%
    • 솔라나
    • 197,900
    • -1.25%
    • 에이다
    • 638
    • +0.63%
    • 트론
    • 418
    • -2.56%
    • 스텔라루멘
    • 356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03%
    • 체인링크
    • 20,270
    • -2.59%
    • 샌드박스
    • 208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