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증권, 김승연 단독대표 체제 전환…"리테일 사업 확대"

입력 2025-07-31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규 MTS 개발·리테일 사업 확대 속도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출처=넥스트증권)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출처=넥스트증권)

넥스트증권은 김승연, 이병주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승연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인공지능(AI)·콘텐츠 기반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개발 및 리테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김 대표는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과 토스증권 리테일 부문 성장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넥스트증권의 MTS 출시와 리테일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이 대표는 넥스트증권의 최대주주인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영사 뱅커스트릿 주식회사로 자리를 옮긴다.

김 대표는 "이 대표의 리더십 아래 넥스트증권은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증권 중개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 AI·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MTS를 통해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기존 사업과 신사업 간의 시너지를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23,000
    • -1.36%
    • 이더리움
    • 4,627,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2.04%
    • 리플
    • 3,075
    • -1.38%
    • 솔라나
    • 196,600
    • -4.7%
    • 에이다
    • 667
    • +3.25%
    • 트론
    • 418
    • -1.42%
    • 스텔라루멘
    • 36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00
    • -0.27%
    • 체인링크
    • 20,340
    • -1.93%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