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상반기 순익 1547억 원…보험금 증가 탓 전년동기比 5.6%↓

입력 2025-07-31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생명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발표된 31일, 맑은 날씨 아래 현대적인 디자인의 NH농협생명 본사 건물이 서울 도심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발표된 31일, 맑은 날씨 아래 현대적인 디자인의 NH농협생명 본사 건물이 서울 도심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547억 원으로 전년 동기(1639억 원) 대비 5.6%(92억 원)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실손·정책보험 등 보험금 지급이 증가하면서 보험금예실차가 줄었고 IBNR(미보고발생손해액) 적립도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전략적 채권 교체매매와 주식시장 대응을 통한 투자손익 증가로 실적을 방어했다.

상품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역량 집중도 성과를 냈다. 상반기 보장성 월납환산보험료는 800억 원으로 전년 동기(594억 원) 대비 34.7%(206억 원) 증가했다.

보장성 계속보험료는 1조76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304억 원이었고 전체 CSM 잔액은 4조6650억 원으로 기초 대비 1019억 원 증가했다.

지급여력(RBC) 비율은 경과조치 적용 전 기준으로 258% 적용 후는 430%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삶 만족도 낮으면 '자살 충동' 가능성 최대 5배 높아져 [나를 찾아줘]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강남·한강벨트 강세 지속
  • 김밥·칼국수도 못 버텼다⋯서민 물가부터 흔들린 1년
  • 유증 성공한 고려아연...내년 주총부터 최윤범 경영권 ‘굳히기’
  • “외국인 관광객 땡큐”…호텔업계, 올해 모처럼 웃었다
  • 뉴욕증시, ‘산타 랠리’ 맞이하나…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 기온 '뚝' 강추위...서해안·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유가, 소폭 하락…미 경제지표·지정학적 리스크 저울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94,000
    • +0.37%
    • 이더리움
    • 4,312,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2.02%
    • 리플
    • 2,751
    • +0.26%
    • 솔라나
    • 179,600
    • +0.06%
    • 에이다
    • 525
    • -0.19%
    • 트론
    • 411
    • -1.91%
    • 스텔라루멘
    • 314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80
    • +1.58%
    • 체인링크
    • 18,030
    • +0.28%
    • 샌드박스
    • 16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