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규 강원랜드직무대행, 2025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리더십부문 대상

입력 2025-07-16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지노 규제개선, 최대 당기순이익 등 실적개선, 외국인 유치 성과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심사위원장 황인태 중앙대학교 교수(사진 왼쪽부터)와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16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원랜드 제공)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심사위원장 황인태 중앙대학교 교수(사진 왼쪽부터)와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16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원랜드 제공)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이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받았다.

최 직무대행은 “오늘 수상은 3600여 명의 강원랜드 임직원과 폐광지역주민들이 함께 받는 상으로 생각하겠다”며 “앞으로도 강원랜드와 폐광지역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강원랜드를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발전시키는 데 온 힘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은 뛰어난 경영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부처 10곳이 후원하고 있다.

리더십 경영을 인정받은 최 직무대행은 카지노 규제개선, 최대 당기순이익 등 실적개선, 외국인 유치 성과,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 비전 제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직무대행의 취임 후 첫 성과는 카지노 규제개선으로부터 나타났다. 강원랜드는 9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영업장 면적, 카지노 기구, 외국인 베팅 한도 상향 등 카지노 영업제한 사항에 대한 규제개선에 성공하며 14년 동안 염원하던 제2카지노 영업장 조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강원랜드는 최 직무대행 취임 이전 대비 순이익 증가와 고객 회복세를 바탕으로 실적개선에 성공하며 상승가도에 올랐다. 역대 최대 당기 순이익을 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당 1170원의 역대 최대 배당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지난해 외국인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2023년 대비 484% 증가한 6만2000여 명의 외국인이 강원랜드와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최 직무대행 중심으로 전 직원이 뭉쳐 ‘K-HIT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변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HIT 프로젝트’는 한국형 하이원 복합관광(Korean High1 Intergrated Tourism)의 약자로 2032년까지 비카지노 매출 비중을 30%로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 수를 10배 이상 늘리겠다는 청사진을 담고 있다. 강원랜드가 제2 창업수준의 투자로 2032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성장한다는 이정표 역할을 하는 계획이다.


대표이사
최철규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1] 가족친화인증ㆍ유효기간연장ㆍ인증취소(자율공시)
[2025.11.1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52,000
    • -1.17%
    • 이더리움
    • 4,706,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3.01%
    • 리플
    • 3,106
    • -3.78%
    • 솔라나
    • 205,900
    • -3.38%
    • 에이다
    • 652
    • -2.54%
    • 트론
    • 427
    • +2.4%
    • 스텔라루멘
    • 37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80
    • -1.5%
    • 체인링크
    • 21,210
    • -1.49%
    • 샌드박스
    • 221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