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오피스 임대료 상승세…상가는 침체

입력 2025-07-31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강남ㆍ여의도ㆍ마포권 상승세 가팔라

▲상업용부동산 임대시장동향.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시장동향.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올 2분기 전국의 오피스 임대가격이 1분기보다 올랐다. 특히 수요가 몰리는 서울 강남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가격지수가 상승했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분기 전국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오피스 임대가격은 1분기보다 0.69% 올랐다. 상가는 0.13% 하락했다. 서울은 오피스(1.06%)와 상가(0.21%) 모두 상승했다.

서울의 오피스 공실률은 5% 수준이지만 강원도는 24.1%, 충북은 31.1%에 달하는 등 지역 간 격차가 컸다.

서울의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1.06% 상승했다. 도심권(0.53%)보다는 강남권(1.30%)과 여의도·마포권(1.30%)의 상승률이 가장 높다.

상가 임대시장은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원도심 상권이 침체되면서 하락세다.

서울의 경우 뚝섬, 용산역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유동인구 및 매출이 증가하며 임대료 상승이 지속했다. 전분기 대비 임대가격지수는 0.21% 상승했고, 뚝섬(3.29%)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용산역(1.35%), 압구정(1.0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천시(-0.31%)는 노후상가와 후면상가를 중심으로 공실이 장기화하면서 상권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세종시(-0.45%)에서도 나성·한솔동 상권의 장기공실이 지속됨에 따라 임대료 하향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수익률도 오피스는 선방했고 상가는 저조했다.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1.36%, 중대형상가 0.83%, 소규모상가 0.69%, 집합상가 1.07%다. 임대수익률 역시 오피스 0.93%, 중대형상가 0.80%, 소규모상가 0.72%, 집합상가 0.97%로 확인됐다. 자본수익률은 오피스 0.43%, 중대형상가 0.03%, 소규모상가 -0.03%, 집합상가 0.10%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끼 먹기도 무섭다...폭염이 부른 뜨거운 ‘밥상 물가’[뉴노멀 된 히트플레이션]
  • 39도까지 치솟는다⋯수도권ㆍ광양 폭염중대경보 [날씨]
  • 오늘 KBO 긴급 실행위원회, 주말도 폭염취소 될까
  • 태풍 '돌핀' 이어 '찬홈' 등장…예상 경로에 한국 '한숨'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 환원 강화 방안 마련”
  • 트럼프, 폴리실리콘에 관세·최저가격제 추진…韓 기업 영향 촉각
  • 레버리지 규제 4거래일 만에…단일종목 ETF 거래대금 '13분의 1' 급감
  •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역대급 흑자⋯상품수출 '첫 1000억달러' 상회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57,000
    • +0.23%
    • 이더리움
    • 2,710,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304,200
    • +0.07%
    • 리플
    • 1,507
    • -1.57%
    • 솔라나
    • 104,900
    • -0.38%
    • 에이다
    • 273
    • -0.36%
    • 트론
    • 465
    • +0%
    • 스텔라루멘
    • 234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90
    • -0.27%
    • 체인링크
    • 11,550
    • -0.69%
    • 샌드박스
    • 59.12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