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 1주년 기념떡을 컷팅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금융그룹은 서울역 쪽방촌에 있는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센터는 취약계층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무료 치과 진료소다. 1호점은 돈의동 쪽방촌, 2호점은 서울역 쪽방촌에 설치돼 있다. 지난 1년간 총 833명에게 보철, 신경치료, 틀니제작 등 1948건의 진료를 제공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많은 분이 편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