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여름방학 진로 체험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 운영

입력 2025-07-21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름방학 진로 체험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천구)
▲여름방학 진로 체험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천구)

서울 금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대에서 진로를 탐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겨울방학 관내 고등학생 48명이 참여한 것을 시작해 매년 규모를 확대해 왔다. 올해는 22~23일, 24~25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일반고등학교 4개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1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1차에는 독산고와 문일고, 2차에는 동일여자고와 금천고 학생들이 참여한다.

서울대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천체 투영관 등 특화된 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여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이 사전에 제출한 희망 학과와 질문 사항을 바탕으로 섭외된 전공 교수진이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학문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실질적인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진로 탐색이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이 서울대 캠퍼스 투어를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57,000
    • -1.91%
    • 이더리움
    • 4,653,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2.59%
    • 리플
    • 3,072
    • -4.83%
    • 솔라나
    • 203,800
    • -4.63%
    • 에이다
    • 643
    • -3.89%
    • 트론
    • 426
    • +2.4%
    • 스텔라루멘
    • 371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80
    • -1.76%
    • 체인링크
    • 21,010
    • -3.76%
    • 샌드박스
    • 218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