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랏! 여기는 왜 소비쿠폰 안돼?’...사용가능 외식 프랜차이즈 사용법

입력 2025-07-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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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수혜 공략...더본‧도미노‧원할머니

▲도미노피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도미노피자)

오늘(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면서 외식 프랜차이즈업계도 관련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정부는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 등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인 소비쿠폰을 이날 1차 지급하기 시작했다.

소비쿠폰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소를 제외한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이다.

외식업계 대표 사용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국내 1위 피자 프랜차이즈 기업 ‘도미노피자’는 이날부터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며, 현장 결제할 경우 도미노피자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사용 또는 통신사 프로모션도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다만 도미노피자에서 소비쿠폰 사용방식은 매장별로 상이하다. 예컨대, 서울 내 직영점의 경우 ‘땡겨요’ 앱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서만 사용 가능하며, 서울 외 지역 직영점은 사용이 불가하다.

도미노피자 전 가맹점의 경우 자사앱 주문 시 현장결제로 신청하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각 지역별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공공배달앱에서 사용 가능하다.

외식기업 원앤원의 ‘원할머니 보쌈족발’도 현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진행 중인 할인 이벤트 혜택을 소비쿠폰 사용자에게 확대 적용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원할머니 보쌈족발’을 신규 추가하면 5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데 이를 21~27일까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할인 혜택은 전국 가맹점에서 홀 또는 포장 이용 시 보쌈·족발 메인 메뉴 주문에 한해 적용되며 구체적인 사용 방법은 전국 가맹점에 비치된 안내문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가 빽다방,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등 자사 20여 개 브랜드의 전국 가맹점에서 소비쿠폰 사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자사 브랜드 가맹점에 쿠폰 사용 가능 매장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하고 8월 4~3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홍콩반점과 빽보이피자 메뉴 주문 시에는 각각 4000원, 5000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주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중 지역화폐로도 가능하다.

다만 직영점 등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배달 플랫폼 주문, 스마트오더, 일부 테이블오더 서비스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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