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유연탄 협력사 한자리에…“안정적 연료 조달, 함께 풀겠다”

입력 2025-07-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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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사·선사·하역사 등 50여 명 참석…수급환경 변화 대응 논의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앞줄 가운데)이 17일 서울 마포 신라스테이에서 ‘2025 유연탄 협력사 간담회(EWP Coal Partners’ Day)’를 열고, 협력사 담당자 및 동서발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앞줄 가운데)이 17일 서울 마포 신라스테이에서 ‘2025 유연탄 협력사 간담회(EWP Coal Partners’ Day)’를 열고, 협력사 담당자 및 동서발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안정적인 유연탄 수급을 위한 업계 협력 강화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17일 서울 마포 신라스테이에서 ‘2025 유연탄 협력사 간담회(EWP Coal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연탄 공급사 15개사, 선사 5개사, 하역사 세방, 석탄설비 운전사 한전산업개발 등 민간 협력사들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유연탄 구매 계획 및 계약 방식 △장기용선 운용 전략 △신규 옥내저탄장 운영 계획 등 주요 조달 및 운송 이슈가 공유됐으며, 공급 안정성 확보와 비용 효율화 방안을 놓고 참석자 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연탄 조달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협력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탄 수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은 협력사와의 유기적인 협업 없이는 이룰 수 없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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