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기획관(현 차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생애주기에 따른 중소벤처 분야 규제개선 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 2024.04.25. (뉴시스)
이재명 정부 첫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으로 노용석 현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임명됐다. 노 신임 차관은 중소기업과 벤처 생태계 정책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사로 꼽힌다.
대구 출신인 노 차관은 대구 경북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에섹 그랑제꼴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1회 출신인 노 차관은 중기부 전신인 중소기업청에서 성장촉진과장, 재도전성장과장 등을 역임했다. 부로 승격한 후에는 해외시장정책관, 글로벌성장정책관, 창업진흥정책관, 중소기업정책관 등을 거치며 정책 라인을 두루 경험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노 차관에 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혁신벤처 생태계를 살려 유니콘 100개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 철학을 실천할 전문 관료"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