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입력 2025-07-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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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3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3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3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33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24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미래에셋 경영이념 아래 운영되는 해외교환 장학사업은 미래에셋의 대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2007년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총 50개국, 7687명의 대한민국 대학생에게 세계 유수 대학에서의 교환학생 경험을 통해 전공과 언어, 문화적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학생 주요 파견 국가는 미국(31%), 독일(14%), 중국(8%) 등이다.

장학생 선발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면접 전형을 통해 진행됐다. 세계 무대에서의 학업과 경험으로 전공과 진로를 심화하고자 하는 목표 의식이 뚜렷한 대학생들이 선발됐다.

파견 지역에 따라 장학생들에게는 미주·유럽 지역 750만 원, 아시아 지역 550만 원 등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네덜란드로 파견을 앞둔 제33기 장학생인 임재민 카이스트 학생은 “유럽에서의 선진 항공우주공학 수업과 실무적 경험을 통해 미래 항공우주 공학자로서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수여식에서는 파견을 앞둔 장학생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네트워킹에서는 앞서 미주·유럽·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교환학생을 마친 선배 장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지 생활과 학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유용한 조언도 함께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해외 파견은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학업과 진로,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를 통해 쌓은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각을 키우고, 주변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과 인사이트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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