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李대통령 회견, 정상 정부 출범 확인…불통 3년 종식” [李정부 한달]

입력 2025-07-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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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경제 선순환 복원 과제 남아…정상화에 온힘”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생중계되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생중계되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더불어민주당이 3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주권정부가 펼쳐갈 국정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더욱 크게 했다”고 평가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께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소통하기 위해 눈을 맞추는 대통령의 모습은 오만과 독선, 불통의 3년이 끝나고 정상적인 정부가 들어섰음을 모든 국민께 확인시켜 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시종일관 국민·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통합의 국정을 만들고 민생과 국민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책무를 다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와 열망, 자신감을 확인시켜줬다”며 “이 대통령이 앞으로 내란의 역경을 빛의 혁명으로 이겨내신 위대한 국민의 저력을 모두가 잘 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으로 바꿔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숨 가쁘게 30일을 달려왔지만, 민생회복과 경제의 선순환 구조 복원, 사회안전망 구축, 국익중심 실용외교, 권력기관 개혁 등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며 “민주당 또한 국민주권정부와 보조를 맞추며 소통과 협력의 국회를 만드는 한편 대한민국 정상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효용성 있는 정치, 국민께 약속드렸던 개혁을 이뤄내는 신뢰의 정치로 다시 성장·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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