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경매·배당표 설명회' 개최

입력 2025-06-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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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운영 주거복지센터, 수원서 설명회…전세사기 피해자 권리 보호 초점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의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설명회에서 한 참석자가 질의응답 시간에 질문하고, 두 명의 발표자가 무대에서 답변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의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설명회에서 한 참석자가 질의응답 시간에 질문하고, 두 명의 발표자가 무대에서 답변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경매 절차와 배당표 해석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피해자들이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겪는 어려움을 덜고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26일 수원시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경매·배당표 이해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센터는 GH가 경기도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전담 조직으로, 이번 설명회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경매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권리 보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실제로 ‘전세사기피해자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에도 피해자 다수는 경매 및 배당 과정에서 제도 활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센터는 경기도 전세피해자문위원회 위원인 이범주 법무사를 초빙해 △경매·배당 절차의 기본 이해 △배당표 분석법 △공동담보 경매 시 유의점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Q&A를 통해 참석자들의 개별 사례를 다루며 이해를 도왔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피해자 대상 맞춤형 교육, 전문가 무료 상담, 경매·공매 사례집 배포 등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라며 “이번 설명회 외에도 추가 교육 개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 확보를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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