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사, 27일부터 최대 50% 할인 '여름 정기세일' 돌입

입력 2025-06-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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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세일 시즌 돌입⋯의류ㆍ뷰티 프로모션 및 팝업 스토어 등 다양

▲롯데백화점 썸머 세일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썸머 세일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ㆍ현대ㆍ신세계 등 국내 3대 백화점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맞춰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일제히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전국 전 점포에서 총 550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최대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여름 정기 세일(2025 SUMMER SALE)'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여름 특화 상품 프로모션과 실내 쇼핑 콘텐츠를 강화해 장마철 무더위 쇼핑 수요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화장품 매장에서 고객들이 화장품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화장품 매장에서 고객들이 화장품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4일부터 13일까지 여름 뷰티 상품을 최대 15% 할인가에 선보이는 ‘머스트-해브 서머 뷰티 아이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한정 팝업스토어가 진행되고 연중 최대 규모의 와인행사인 ‘롯데 와인 위크(LOTTE Wine Week)'도 이 기간 중 열린다.

현대백화점도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에서 ‘더 세일’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30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트레디셔널 캐주얼 시즌오프 대전’을 열고 라코스테·빈폴·헤지스 등 브랜드 의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기간 40만·8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4만·8만 H포인트를 증정한다. 신촌점에서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나이키 대전’을 열고 다양한 스포츠 의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백 멤버스 페스타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백 멤버스 페스타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본점 등 전국 13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세일과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급격히 찾아온 더위에 바캉스 용품을 찾는 고객이 많은 점을 반영해 아레나, 나이키 스윔 등 인기 수영복을 최대 10~20% 할인하고, 브랜드별로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렸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팝업 스토어도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특설 행사장에서는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의 팝업스토어가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강남점에서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우양산 릴레이 팝업이 열린다. 오스트리아 핸드메이드 프리미엄 우산 브랜드 도플러 팝업(6/13~26)을 시작으로 스페인 감성의 화려한 우산 에즈펠레타(7/11~24), 일본 패션 우양산 브랜드 W.P.C(7/25~8/7) 등 다양한 인기 양산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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