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승계 막막한데"…국세청, 소규모 중소기업에 세무컨설팅 지원

입력 2025-06-24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월 한 달 접수…미국 관세 피해기업·백년가게 등 우대 대상 확대

▲가업상속공제 인포그래픽. (자료제공=국세청)
▲가업상속공제 인포그래픽. (자료제공=국세청)

국세청이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소규모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무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요건 진단부터 서면질의 최우선 처리까지 세제혜택 준비 과정을 밀착 지원해 장기간 준비가 필요한 가업승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국세청은 중소기업인의 세무부담을 해소하고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은 외부 전문가 컨설팅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제 요건을 사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 방문을 통한 요건 진단, 4주 이내 결과를 회신하는 상시 자문, 불확실성 조기 해소를 위한 서면질의 최우선 처리 등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직전 3개년 평균 수입금액 120억 원 이하의 소규모 중소기업으로, 대표이사가 5년 이상 재직했거나 가업승계 이후 사후관리가 진행 중인 기업이다. 농·임·축산·어업, 법무·회계서비스업, 이·미용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이번에는 특히 미국 관세정책 피해기업과 관세청·코트라 선정 세정지원대상 수출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명문장수기업과 업력 30년 이상 백년가게도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세무서 방문, 우편, 홈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9월 1일까지 개별 통지된다. 기존 신청 이력이 있는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도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업승계를 고민하는 중소기업의 세무 불확실성을 사전 해소하고 기업이 세대를 이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승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03,000
    • -1.42%
    • 이더리움
    • 3,270,000
    • -3%
    • 비트코인 캐시
    • 299,000
    • -0.5%
    • 리플
    • 1,749
    • -7.56%
    • 솔라나
    • 132,400
    • -3.15%
    • 에이다
    • 265
    • -5.02%
    • 트론
    • 458
    • -0.65%
    • 스텔라루멘
    • 238
    • -9.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40
    • -4.27%
    • 체인링크
    • 14,670
    • -5.48%
    • 샌드박스
    • 45.71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