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넥슨·카카오모빌리티 인수 시도, 사실 아냐”

입력 2025-06-19 12: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텐센트 본사가 보인다. 선전(중국)/AFP연합뉴스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텐센트 본사가 보인다. 선전(중국)/AFP연합뉴스
중국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가 넥슨과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기업의 지분 인수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로이터통신은 텐센트가 넥슨과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인수 의향이 있다는 보도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전날 국내 한 매체는 텐센트가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재무적투자자(FI)들에 인수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블룸버그통신도 12일 텐센트가 일본 증권시장에 상장한 넥슨 지분을 150억 달러(약 20조 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넥슨 그룹 창업자인 고(故) 김정주 회장의 유족들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보도와 관련해 카카오모빌리티와 넥슨 그룹 지주사 엔엑스씨(NXC)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디저트부터 케이팝까지… 신세계명동, K컬처 성지로
  • 코레일, 오전 9시부터 열차 운행 재개⋯교외선은 복구ㆍ점검 후 재개
  • LG유플러스, AWS 손잡고 AI ‘익시젠’ 글로벌 시장 도전
  • 도파민 터지지만, 피로감도↑…'이혼 예능' 이대로 괜찮을까 [데이터클립]
  • 여름철에 돌아온 액션 추리 프랜차이즈…'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시네마천국]
  • 세계 경제, ‘혼란의 시대’에도 연 3%대 성장 이어와⋯그 이유는
  • “선점하니 프리미엄”…신도시 첫 분양 단지, 시세차익 ‘더 유리’
  • 서울 강남 소형 아파트 '40억' 찍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61,699,000
    • +0.43%
    • 이더리움
    • 4,938,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2.08%
    • 리플
    • 4,708
    • +0.49%
    • 솔라나
    • 245,400
    • +2.59%
    • 에이다
    • 1,142
    • +3.44%
    • 트론
    • 436
    • -1.36%
    • 스텔라루멘
    • 635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2,020
    • +5.84%
    • 체인링크
    • 25,330
    • +5.02%
    • 샌드박스
    • 451
    • +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