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봉사활동 전개

입력 2025-06-16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동시 길안면 이재민에 생필품 전달·관목 1800주 식재

▲13일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서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 서울시 소재 24개 기업·재단이 산불피해 이재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13일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서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 서울시 소재 24개 기업·재단이 산불피해 이재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13일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 소재 24개 기업·재단과 함께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160세대에 장류와 식초, 식용유 등 기본 식재료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또 인근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해 자산홍, 사철나무 등 관목 1800주를 식재하고 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쉴 수 있는 평상을 제작했다. 평상은 길안면사무소를 통해 임시주택 15개 단지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생활 밀착형 지원 활동으로서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재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상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사무총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서경배, 김승환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51,000
    • -1.74%
    • 이더리움
    • 4,758,000
    • -4%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0.77%
    • 리플
    • 2,996
    • -2.44%
    • 솔라나
    • 195,900
    • -4.21%
    • 에이다
    • 622
    • -9.72%
    • 트론
    • 419
    • +1.45%
    • 스텔라루멘
    • 364
    • -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1.42%
    • 체인링크
    • 20,300
    • -3.43%
    • 샌드박스
    • 202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