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 출발이 전망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까지 예상을 밑돌자 미국채 금리 전반에 하방압력이 가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간밤 미국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 신규실업수당청구 건수가 예상을 웃도는 오름세를 보인 점도 금리 인하 기대감을 자극했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주목했던 미국채 30년물 입찰에서도 상당히 견조한 수요가 확인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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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일 늦어도 2주 안에 최적 관세율을 설정하겠다고 위협하고, 자동차 관세 인상 가능성까지 시사해 안전선호심리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트럼프는 파월을 겨냥해 금리인하를 재차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