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바이오USA’ 첫 단독 부스 참가⋯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기회 모색

입력 2025-06-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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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의 단독 부스. (사진제공=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의 단독 부스. (사진제공=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내 비즈니스 확장과 파트너십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1:1 비즈니스 미팅 및 부스 전시 등을 통해 신규 협력 기회를 적극 탐색할 계획이다. 부스 디자인은 SK바이오팜을 상징하는 주황색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기반으로 모든 방향에서 시인성을 좋게 설계해 접근성과 고객 친화성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서 SK바이오팜은 ‘환자 중심’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SK, For Patients, For Life’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철학을 소개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시장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강조한다.

세노바메이트는 2020년 미국 출시 이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해,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처방 환자 수 17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로 전개 중인 소비자 직접 광고(DTC) 캠페인과의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바이오USA 전시 부스에서도 해당 DTC 광고 영상과 실제 환자 사례 영상 등을 함께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바이오USA는 글로벌 시장에서 SK바이오팜의 성과와 비전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자,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 솔루션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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