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호가 주문 등 국내 주식 관련 모바일 앱 기능 개선

입력 2025-05-29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고객의 트레이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의 호가 주문 기능과 실시간 랭킹 등 국내 주식 관련 메뉴를 대폭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호가 주문 기능은 미리 주문 수량을 설정하고 호가창에서 매수·매도·정정 버튼만 눌러 빠르게 주문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매수·매도·정정·취소 화면을 각각 이동하며 단가와 수량을 입력해야 했다. 이번 개선을 통해 화면 이동 없이 실시간 시세를 보며 한 화면에서 손쉽게 매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호가 주문 기능은 고빈도 주문에 익숙한 고객이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현재가 화면과 같이 캔들, 호가, 당일 등락률, 거래량 등 시세 정보를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미체결 내역과 당일 손익을 함께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트레이딩 상황을 더 명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호가별 주문 잔량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그래프가 추가되고 보유 종목 평균매입단가를 제공해 손익분기점을 참고하며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지지·저항선, 체결 강도나 실시간 체결 내역 등 보조지표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한층 정교한 매매가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mPOP ‘실시간 랭킹’ 기능의 접근성과 정보 범위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종목발굴 → 랭킹종목’ 메뉴를 통해 접속해야만 볼 수 있었지만, 관심 종목 화면 상단에 ‘실시간 랭킹’ 버튼이 신설돼 삼성증권 고객이 자주 찾는 거래 상위 종목이나 인기 검색 종목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랭킹에서는 당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상승률과 하락률 상위 종목 등 국내 주식시장 특징 종목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 랭킹에서는 전일 대비 상승률과 하락률이 높은 종목,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높은 종목 등 해외 주식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들을 비교 조회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실전 투자에 나서는 고객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 사용 패턴을 분석해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03]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92,000
    • -1.11%
    • 이더리움
    • 4,702,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2.4%
    • 리플
    • 3,102
    • -3.87%
    • 솔라나
    • 205,700
    • -3.38%
    • 에이다
    • 653
    • -2.25%
    • 트론
    • 428
    • +2.64%
    • 스텔라루멘
    • 375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20
    • -1.34%
    • 체인링크
    • 21,290
    • -1.66%
    • 샌드박스
    • 220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