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이 올해 처음 출하된 오디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제철 농산물 '생오디'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국내 대표 블랙푸드로 손꼽힌다. 오디는 동의보감 상에서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롭다", 귀와 눈을 밝게 한다", "백발을 검게 해준다"고 언급될 만큼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오디는 단맛은 강하고 신맛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 "생으로 먹거나 요구르트 또는 우유에 갈아 넣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