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도너스캠프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CJ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5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CJ도너스캠프 운동회에는 전국 12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500여 명과 CJ임직원 봉사자 약 200명이 참여했다. 결승전 참가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6회에 걸쳐 온라인 예선전을 치른 결과 총 8개 지역아동센터가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 자리에는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CJ ENM 커머스 △CJ 4DPLEX 등 8개 계열사 임직원 110여 명이 결승에 진출한 지역아동센터들과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했다. 운동회 종목은 애드벌룬 날리기, 박 터뜨리기, 장애물 림보 등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단체게임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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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CJ ENM 소속 걸그룹 이즈나(izna) 축하공연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 2'를 통해 결성된 다국적 걸그룹 이즈나는 CJ도너스캠프 취지에 공감해 ‘일일 문화꿈지기’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