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소기업 다시 뛰세요"…무보, 채무자 재도약 프로그램 한시 운영

입력 2025-05-22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대비 적용 대상 확대·최대 30년 분할 상환…취약계층 감면 혜택도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 중소기업과 경영인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한시적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무보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채무자 재도약을 위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재도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상환 의지가 있는 채무자에게 신속한 회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재도약 프로그램은 기존 채무조정 제도보다 적용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상환 조건도 완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채무 발생 후 3년 이상 경과해야 대상이 되었지만, 이번에는 2년으로 기준을 낮췄다. 1억 원 이하 소액 채무의 경우 발생 1년만 지나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기존 최장 16년이었던 분할상환 가능 기간도 30년까지 연장되며, 이전에 맺은 채무상환 약정이 연체 중이어도 재조정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사회취약계층과 청년 채무자에게는 추가 감면 혜택과 함께 일부상환 의무도 면제된다.

무보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회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재도약 프로그램이 수출 중소기업과 경영인이 우리 경제의 일원으로 재기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원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56,000
    • +0.49%
    • 이더리움
    • 3,340,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639,500
    • -0.78%
    • 리플
    • 2,165
    • +0.42%
    • 솔라나
    • 134,500
    • -0.66%
    • 에이다
    • 394
    • -0.76%
    • 트론
    • 523
    • -0.76%
    • 스텔라루멘
    • 236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00
    • -2.35%
    • 체인링크
    • 15,200
    • -0.98%
    • 샌드박스
    • 113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