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1분기 영업이익 113억원…전년 대비 28.0% 감소

입력 2025-05-15 1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7935억ㆍ영업이익 113억원⋯"매출 늘고 영업익 감소"

▲풀무원 CI (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 CI (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물가 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풀무원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935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 28.0% 감소한 수치다.

풀무원 측은 "올해 1분기는 글로벌 경기 둔화, 고물가, 소비 심리 위축 등 수요 부진과 비용 부담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장 환경이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식품제조유통 부문에서는 B2C 온라인 채널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B2B 고수익 채널 확대를 중심으로 수익성 중심 전략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사업 부문에서는 중국 시장이 회원제 채널 확대와 두부, 면류 카테고리의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국 시장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와 인플레이션, 공장 노후화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동부 공장 신규 라인 증설 및 정상화, 신제품 출시, 비용 구조 개선 등을 통해 점진적인 실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이우봉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1.20] 기타경영사항(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87,000
    • +0.13%
    • 이더리움
    • 4,997,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0.41%
    • 리플
    • 3,057
    • -1.96%
    • 솔라나
    • 204,600
    • -0.73%
    • 에이다
    • 684
    • -2.01%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86%
    • 체인링크
    • 21,370
    • +0.23%
    • 샌드박스
    • 217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