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임직원, 대구시민들에 전통음악 공연 선사

입력 2025-05-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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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한음회 (사진제공=크라운해태제과)
▲크라운해태제과 한음회 (사진제공=크라운해태제과)

크라운해태제과는 21일 대구 수성구 지산동 대구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지역 고객들을 위한 임직원들의 전통음악 공연 ‘제5회 크라운해태 한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대구에서 열리는 두 번째 크라운해태 임직원 공연으로 전 좌석 지역 고객들을 초청하는 고객감사 공연으로 펼쳐진다. 한음회는 전통음악을 스스로 배우고 익힌 임직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고객 감사를 전하는 공연이다. 지난해 4월 대전과 대구를 시작으로 올해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순회공연을 진행 중이다. 각 지역의 한음 영재들도 무대를 함께 꾸민다.

이날 공연은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고 가곡 남창가곡 우조 우편과 12가사 중 매화가로 전통음악의 웅장함을 전한다. 이어 민요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 판소리 단가 사철가, 남도민요 농부가로 공연의 흥을 더하고 삼도농악가락 사물놀이로 마무리된다. 전통음악의 높은 격조와 신나는 흥겨움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대구 지역 한음 영재들도 공연에 나선다. 경산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소리를 비추는 아이들’은 관악합주 수제천을, 대구 지역 청소년 무용단 ‘리틀예인무용단’은 소고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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