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TIGER K방산&우주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입력 2025-04-28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5일 기준 ‘TIGER K방산&우주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64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들어 대한민국 방위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개인투자자 자금이 큰 폭으로 유입됐다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설명했다.

특히 방산 기업 주가 상승에 힘입어 TIGER K방산&우주 ETF는 연초 이후 16일까지 수익률 68%를 기록했다. 이는 TIGER ETF 전체 204개 종목 수익률 1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TIGER K방산&우주는 대표 K방산 기업들에 집중 투자한다. 25일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5개 기업 투자 비중은 약 90%에 달한다. 그 외에는 풍산,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엠앤씨솔루션 등 위성 등의 우주항공 기업을 편입하고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주가 상승과 투자자 유입에 힙 입어 올해 들어 TIGER K방산&우주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향후 방산 산업 주 성장 분야가 항공우주 분야인 점을 생각해볼 때 대표 방산기업들에 투자하면서 항공우주산업에 열려있는 TIGER K방산&우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방산&우주의 TIGER ETF 수익률 1위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23일까지 ‘TIGER K방산&우주 ETF’ 퀴즈 이벤트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1만 원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21대 대선 투표,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서 시작…오후 8시까지 진행
  • 디즈니, 美 박스오피스 부활 기대감에도 구조조정⋯영화ㆍTV부문 수백명 대상
  • BTS부터 라이즈까지…대선 D-1 "손가락을 사수하라!" [엔터로그]
  • 블룸버그 “한국 차기 대통령 누가 되든 가상자산 산업은 수혜”
  • 고령화에 직격탄…공장 평균 연령 40대 넘었다 [늙어가는 제조업 上]
  • 대선 유세 피날레...이재명 '빛의 혁명 완수', 김문수 '독재 막아야', 이준석 '내란·환란 둘다 청산'[종합]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트럼프·시진핑 대화 기대에 안도…유가는 3% 가까이 급등
  • 단독 교육부 국립대 사무국장 파견 ‘부활’하나…이재명 교육위 “부교육감 추천” 제안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8,630,000
    • +0.15%
    • 이더리움
    • 3,669,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565,500
    • -0.26%
    • 리플
    • 3,091
    • +0.78%
    • 솔라나
    • 223,000
    • -0.04%
    • 에이다
    • 978
    • +0.93%
    • 트론
    • 376
    • -1.31%
    • 스텔라루멘
    • 381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880
    • +1.38%
    • 체인링크
    • 19,860
    • +0.4%
    • 샌드박스
    • 398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