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美암연구학회서 EGFR 표적단백질분해제 ‘SC2073’ 비임상 결과 발표

입력 2025-04-28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K이노엔과 공동 연구…EGFR 돌연변이로 인한 내성 극복 목표

▲동아ST 본사 전경 (사진제공=동아ST)
▲동아ST 본사 전경 (사진제공=동아ST)

동아ST는 25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AACR 2025)’에서 HK이노엔과 공동연구 중인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SC2073(IN-207039)’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아ST는 이번 학회에서 EGFR 내성 돌연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SC2073(IN-207039)’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EGFR 돌연변이로 인한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최신 연구 성과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대한 ‘SC2073(IN-207039)’의 새로운 가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EGFR은 우리 몸의 세포 표면에 존재하며,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단백질이다. EGFR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비정상적인 세포 증식이 일어나 비소세포폐암이 발생한다. 기존 2세대 및 3세대 EGFR 저해제를 사용하더라도 T790M 및 C797S 등의 EGFR 내성 돌연변이에 의해 치료 효과가 감소한다.

‘SC2073(IN-207039)’은 EGFR의 알로스테릭(효소의 활성 부위가 아닌 곳) 결합부위에 작용하며 기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돌연변이 EGFR만을 선택적으로 분해하며, 정상 EGFR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1일 1회 경구 투여 방식으로 복용 편의성도 갖췄다.

동아ST 관계자는 “SC2073은 EGFR 내성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SC2073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새로운 돌파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속히 비임상 연구를 완료하고 다음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11.6%…지선 기준 역대 최고
  • LG전자, 흉기난동 사건에 공식 입장⋯“가해자 해고·괴롭힘 주장 사실 아냐”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54,000
    • +0.04%
    • 이더리움
    • 2,984,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447,800
    • -0.18%
    • 리플
    • 1,955
    • +0.62%
    • 솔라나
    • 121,300
    • +0%
    • 에이다
    • 346
    • -0.57%
    • 트론
    • 510
    • -2.11%
    • 스텔라루멘
    • 366
    • +18.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60
    • +0.05%
    • 체인링크
    • 13,300
    • +0%
    • 샌드박스
    • 101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