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는 11월 3~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월드 ADC 샌디에이고(월드 ADC)’에 참가해 신규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후보물질 ‘GENA-120’의 비임상 주요 데이터를 최초 공개하고 기술 협력을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 ADC는 전 세계에서 1000여 명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 연구자, 투자자들이 모이는
그래디언트(Gradiant) 자회사 테라펙스(Therapex)가 휴온스(Huons)에 비소세포폐암 신약 후보물질 ‘TRX-211’을 라이선스아웃(L/O)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금 등 구체적인 계약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TRX-211은 EGFR 엑손20 삽입변이(exon 20 insertion mutation) 비소세포폐암을 타깃하는
일동제약그룹의 아이디언스가 유망 파이프라인을 다수 확충하고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아이디언스는 차세대 표적항암제인 베다다파립과 pan-KRAS 저해제, 항체약물접합체(ADC)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항암제 개발 전문 회사다.
아이디언스는 다양한 암을 대상으로 베나다파립 임상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
일동제약그룹의 항암신약개발전문회사인 아이디언스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의 대상 과제로 자사의 ‘ID12241’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ID12241은 암 발생과 연관 깊은 세포 내 신호 전달 단백질인 ‘KRAS’에 돌연변이를 가진 비소세포 폐암·췌장암·대장암 등을 표적으로 하는 ‘범 KRAS
일동제약그룹의 항암신약개발 전문회사인 아이디언스(Idience)는 24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의 대상 과제로 회사의 pan-KRAS 저해제 ‘ID12241’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ID12241은 KRAS에 돌연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 췌장암, 대장암 등을 표적으로 하는 pan-KRAS 저해제 기전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단독 개발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간 협업을 통한 항암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각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개발 비용과 기간을 줄이면서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달 11일 차세대 이중기전 합성치사 항암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N
세계 최대 종양학 학술대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5)가 30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이 참석해 주요 임상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ASCO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히는 행사로,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산·학계의 이목을 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뮨온시아가 세계 최대 암 학술대회에서 신약 개발 결과를 처음 공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긍정적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로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28일 9시 9분 현재 이뮨온시아는 전일 대비 360원(5.52%) 오른 6880원에 거래됐다.
앞서 이뮨온시아는 30일 시카고에서 개최될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5)'에서 임상
“MSD는 현재 11개 한국 기업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 임상 14건을 진행 중이며 한미약품, 알테오젠 등과 수조 원 규모의 기술 계약을 맺었습니다. 양적·질적 성장이 뛰어난 만큼 MSD도 한국 제약산업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김알버트 한국MSD 대표는 9일 바이오코리아에서 열린 MSD 기업발표에서 한국 바이오텍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협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으로 연구개발(R&D) 체력을 다진 HK이노엔이 다수의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비만치료제와 아토피 피부염, 항암제에 이르기까지 유망 시장마다 손을 뻗으며 성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치료제로 개발하는 ‘IN-B00009’
셀트리온제약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의 연구결과를 최초로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터 형태로 처음 공개한 ‘CTPH-02’는 기존 페이로드에 다른 작용 기전의 신규 페이로드를 결합한 이중 페이로드 형태다. 셀트리온제약은 기존 페이로드와
SK바이오팜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 연례 학술대회에서 KRAS G12D 저해제의 최신 연구 성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KRAS 변이는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유전자 돌연변이로, 췌장암·대장암·폐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견된다. 이 중 KRAS G12D 변이는 가장 흔히 발견되는 KRA
온코닉테라퓨틱스가 표준치료요법 병용을 통해 위암 동물모델에서 종양 크기를 비투여 대조군 대비 최대 99.3%까지 감소시키는 성과를 끌어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전일 대비 3100원(14.66%) 오른 2만4250원에 거래됐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5 미국암연구학회(AACR 2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909억 원, 영업이익 59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
별도기준으로 한미약품은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한 29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70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
큐리언트(Qurient)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포스터발표를 통해 Axl/Mer/CSF1R 삼중저해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고형암 임상1상 최종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23년 11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공개한 아드릭세티닙의 임상1상 용량증량(
C&C신약연구소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5년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 중인 STAT(신호변환전사활성인자)5/STAT3 이중 억제제 후보물질 CNC-01(임시 코드명)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CNC-01은 STAT5 및 STAT3 단백질을 선택적이고
에이비온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TROP2' 표적 항체∙인터페론 베타 융합체 ‘ABN202’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하고 상용화된 항체약물접합체(ADC) 대비 우월한 항암 효능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ABN202는 TROP2 항원을 표적하는 항체에 인터페론 베타(IFN-β)를 융합한 치료제다. 이번 연구를 통해 TROP2 양성 유방암과 비소
셀트리온(Celltrion)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다중항체 기반 항암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구두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CT-P72는 셀트리온이 지난 2022년부터 에이비프로(Abpro)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HER2xCD3 T세포 인게이저(TCE)로, 이번 발표는 아담 펠젝
동아ST는 25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AACR 2025)’에서 HK이노엔과 공동연구 중인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SC2073(IN-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