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자사를 통한 하루 평균 증권결제대금은 27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 24조8000억 원 대비 10.0% 증가, 전년 동기 23조1000억 원 대비 17.7% 증가한 수준이다.
주식결제대금은 1조8700억 원으로 직전 분기(1.89조원) 대비 1.1% 감소했지만, 채권 결제대금은 같은 기간 25조3000억 원으로 10.9%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7.0% 감소, 20.1% 증가했다.
장내 주식시장 평균 결제대금은 8500억 원으로 직전분기 0.7% 증가, 거래대금은 13.4% 증가한 22조6000억 원 이었다.
장내 채권시장 평균 결제대금은 2.67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9.9% 증가, 거래대금은 2.5% 증가한 7조2400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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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관투자자결제 평균 결제대금은 1조200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6%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11조80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7.3% 증가했다.
채권기관투자자결제 평균 결제대금은 22조7000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9.9% 증가했고, 거래대금은 7.2% 증가했다.
세부 증권별로 보면 채권, 단기사채 결제대금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3.4%, 13.7% 감소한 반면,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결제대금은 2.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