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부산 지역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나서…부산시와 업무협약

입력 2025-04-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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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부산시가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형원준 에스앤아이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23일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부산시가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형원준 에스앤아이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관리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부산 지역 내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앤아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강서구에 있는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에스앤아이는 부산시와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전력, 냉각, 보안, 소방 등 핵심 기반설비 관련 기술 자문 및 운영 노하우 공유 △데이터센터 인프라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컨설팅 △실무 중심의 현장 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데이터센터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관련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앤아이는 공간관리 업계 1위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 데이터센터 운영 관리에서 차별화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업계 유일의 데이터센터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자체 개발한 통합운영센터(IOC)와 건물시설 관리시스템(atG)을 통해 화재, 정전, 침입 등 다양한 위협을 24시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비상상황 발생 시 전국 22개 지역 서비스센터의 전문가가 신속하게 출동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에스앤아이는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화를 위한 에너지 절감 노하우와 첨단 솔루션을 보유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안전체험 교육장을 통해 데이터센터 관리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에스앤아이는 현재 LG CNS 부산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마이크로소프트 부산 데이터센터, 카카오 안산에리카 데이터센터 등 국내외 주요 데이터센터 20여 곳의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데이터센터 관리 개수 기준으로 업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형원준 에스앤아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스앤아이가 그동안 축적해온 고도화된 데이터센터 운영관리 역량과 첨단 기술력을 지역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관련 기술과 역량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앤아이는 LG그룹 계열사의 주요 건물을 비롯해 500여 개 동의 건물과 2만1000여 개 매장 관리 경험을 보유한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관리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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