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경선 토론 미디어데이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렸다. A조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후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국민의힘이 19일 오후 2시 조기 대선 경선 첫 조별 토론회를 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1차 경선 토론회는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경선 후보 4명이 속해 있는 ‘A조’를 대상으로 한다.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경쟁하는 ‘B조’ 토론회는 20일 개최한다.
경선 후보들은 공약 경쟁과 함께 공통 주제인 ‘민생·경제·복지’와 ‘외교·안보’ 등을 두고 토론할 예정이다.
전날 비전대회에서 김 후보는 청년·일자리 공약 설명에 집중했다. 안 후보와 양 후보는 과학기술에 초점을 맞췄고 유 후보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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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구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21~22일에는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실시되며 2차 경선 진출자 4명은 22일 발표한다.